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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삼성전자, '갤럭시 탭 S4' 14일부터 사전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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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24일까지 사전 판매...29일 정식 출시 예정

색상, 블랙과 그레이 구성... 64GB 기준 LTE 모델 88만원, 와이파이 모델 79만2000원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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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종희 기자 = 삼성전자가 14일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 S4' 사전 판매를 이날부터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식 출시는 29일부터 시작한다.

'갤럭시 탭 S4'는 LTE와 와이파이 모델로 블랙과 그레이의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내장 메모리 용량에 따라 LTE 모델이 88만원(64GB)과 99만원(256GB), 와이파이 모델이 79만2000원(64GB)과 89만1000원(256GB)이다.

국내에 출시되는 ‘갤럭시 탭 S4’는 갤럭시 태블릿 최초로 6GB RAM을 탑재하고 10.5형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7300mAh의 대용량 배터리로 고사양의 게임도 장시간 매끄럽게 즐길 수 있다.

'갤럭시 탭 S4'는 상하단 베젤을 최소화하고 16:10의 화면비로 전작 대비 약 32% 더 큰 화면으로 컨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하만의 오디오 전문 브랜드 'AKG'의 음향기술로 완성한 4개의 스피커가 태블릿 화면 방향에 따라 최적의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여기에 3D 입체 서라운드 음향 효과인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지원한다.

또한, '갤럭시 탭 S4'는 태블릿 최초로 모바일 기기에서 데스크탑 PC 사용경험을 제공하는 '삼성 덱스'를 지원하고, 자연스러운 필기감과 편의성을 강화한 'S펜'을 통해 업무나 학습시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탭 S4'는 별도의 액세서리가 없이도 퀵 패널에서 삼성 덱스를 사용할 수 있으며, '북 커버 키보드 커버'에 꽂기만 하면 바로 삼성 덱스를 실행할 수 있다.

또한, HDMI 어댑터로 모니터나 TV로 연결해 더 큰 화면에서 '갤럭시 탭 S4'의 컨텐츠를 즐기거나, 모니터와 TV에 원하는 컨텐츠를 띄우고 '갤럭시 탭 S4'를 터치패드나 키보드로 사용할 수도 있다.

'갤럭시 탭 S4'는 가족들끼리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공유할 수 있는 '패밀리 쉐어링', 충전하는 중에도 화면에 시간·달력·날씨와 같은 유용한 정보를 표시하거나 갤러리에 있는 사진을 최대 1000장까지 순차적으로 보여주는 '데일리 보드' 기능으로 집 안에서도 유용하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달 14일부터 24일까지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옥션을 통해 '갤럭시 탭 S4'를 사전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정품 키보드 커버, 블루투스 마우스, 배틀그라운드 게임 아이템을 지급할 예정이다. LTE 모델의 경우, 이동통신 3사도 각 사 온라인몰을 통해 사전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2paper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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