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3 (수)

미래에셋대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점진적인 실적 개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미래에셋대우는 14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점진적인 실적개선이 시작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2300원을 유지했다.

박원재 연구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113억원, 138억원을 기록, 당사 추정치보다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항공기 엔진/부품에서 RSP 비용이 발생해 부진했으나 한화시스템, 한화정밀기계 실적이 예상보다 좋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3분기 매출액은 1조1608억원, 영업이익 268억원으로 추정된다”며 “환율 효과와 함께 추가적인 실적 개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RSP 비용은 우려된다”면서도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시작, 저평가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장가람 기자 jay@

저작권자(c)뉴스웨이(www.newsw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