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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 측 황창화 대변인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과열된 김진표, 송영길 후보의 네거티브 공세게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비판했다.
황 대변인은 송 후보의 ‘죽은 세포’, ‘명퇴 대상’ 이라는 표현에 대해 “노골적 표현으로 30년 간 민주당과 함께 한 이해찬 후보를 깎아내리고 있다”며 “미국의 정치 혁명을 일으켰다는 버니 샌더스는 73세라는 나이에도 젊은 정책으로 청년세대의 열광적 지지를 받지 않았는가”라고 반문했다.
김 후보의 ‘싸움꾼’ 표현에는 “치열하게 국민과 당을 위해 원칙과 소신을 갖고 의정활동 한 것을 두고 ‘싸움꾼’으로만 매도하고 있다”며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의 치열함을 아는 분들이라면 이렇게 말할 수는 없다”고 성토했다.
황 대변인은 “이제라도 네거티브 공세를 중단하고, 민주당의 정책과 미래를 얘기하길 바란다”며 “철통같은 단결만이 강한 민주당을 만들 수 있고, 철통같은 단결만이 민주당의 2020년 총선 승리와 정권 재창출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한솔 기자 hanso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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