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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갤노트9, 지원금 최대 23만7000원…‘25% 요금할인’ 더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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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GB 모델, 최저 82만대 구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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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이동통신 3사가 13일 갤럭시노트9(갤노트9)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이동통신사는 최대 23만7000원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했다. 이통 3사는 요금제별로 6만5000∼23만7000원의 공시지원금을 준다. 갤노트9의 출고가는 128GB 모델이 109만4500원, 512GB 모델이 135만3000원이다. 유통점이 주는 추가 지원금(15%)까지 받으면 각각 최저 82만2000원, 108만500원에 살 수 있다.

이동통신 3사 중 지원금이 가장 후한 곳은 LG유플러스다. 가장 저렴한 3만2000원대 데이터 요금제에서 7만5000원, 가장 많이 쓰는 6만5000원대 요금제에서 14만8000원, 8만8000원대 무제한 요금제에서는 21만2000원을 지원금으로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요금제별로 6만5000~23만7000원, KT는 6만7000∼22만원을 지원금으로 정했다.

구매한다면 지원금보다는 25% 요금할인을 받는 것이 유리하다. 24개월 약정 기준으로 총 요금할인액은 3만2000원대 데이터 요금제에서 19만7000원, 11만원대 요금제에서 66만원에 달한다. 요금할인액이 추가 지원금을 합한 총 지원금보다 두 배 이상 많다. 사전예약은 20일까지 진행된다. 정식 출시일은 24일이다. 예약 고객은 21일부터 제품을 먼저 받아 개통할 수 있다.

<임아영 기자 laykn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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