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
윤 의원은 외교부가 북한산 석탄 국내 반입과 관련해 러시아 측에 제대로 자료를 요청하지 않고 조사도 하지 않는 등 거짓 해명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외교부 관계자는 “최근 3년간 러시아 홀름스크 항의 선박 입출항 내역(주한러시아대사관 협조요청)”이라는 질의를 접수했고 주한러시아대사관에 관련 자료 제공을 요청했으나, 대사관 측은 해당 내역은 대사관 관할 업무가 아니므로, 관련 내용을 확인해줄 수 없다고 알려왔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따라서 외교부가 거짓 해명을 했다는 주장은 사실과 맞지 않고 정부는 러시아 등 관련국들과 필요한 다양한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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