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회째 문화소외계층에 영화 관람 지원…‘헬로카봇’ 관람
낯선 공간에서 장애아동들의 돌발행동, 사람들의 편견으로 영화관 나들이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가족들의 이런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 3회째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은평 롯데시네마 (통일로 1050 소재)를 대관, 가족 애니메이션 '헬로카봇: 백악기 시대'를 관람할 예정이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지난 영화관람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부모는 “온 가족이 다 같이 모여 영화를 본 것은 처음이었는데 비슷한 또래 가족이라 편하게 관람할 수 있었다.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처럼 이번 행사를 통하여 장애영유아 가족들과 장애인 가족들이 편안하게 문화생활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가족지원 행사는 저녁시간에 장애영유아 가족들과 장애인 가족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많은 장애영유아 가족들과 장애인 가족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은평구 육아종합지원센터(351-3629/ 3630)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