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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도 성남시가 청년 일자리 사업에 17억원을 투입한다.
성남시는 최근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공모'에 4건이 선정돼 모두 9억5000여만 원의 국ㆍ도비를 확보하고, 여기에 자체 예산 7억5000만원을 보태 올 연말까지 총 17억원을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에 투입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번에 책정된 예산이 미취업 청년 100명 이상을 취업 또는 창업 지원할 것으로 보고 있다.
주요 청년 일자리 창출사업은 ▲성남형 청년 인큐베이팅(인원 30명) ▲청년 두런두런(Do learn, Do run) 취업 분야(4명) ▲창업 분야(10명) ▲청년가게 및 청년예술창작소(미정) 등이다.
시는 사업 참여 청년 인력을 9개월에서 3년간 업무 경험을 쌓도록 지원한 뒤 다른 민간 기업에 취업을 연계하거나 창업을 지원하게 된다.
시는 해당 사업장에 청년 1명당 인건비로 연간 1125만원에서 24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직무교육비로 연간 200만~300만원을 제공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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