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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모바일 인테리어 견적, 30평대가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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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인테리어 비교견적 중개 서비스 전문기업 집닥은 서비스 시작 3주년을 기념해 통계 자료를 발표했다. 이번에 집닥이 발표한 자료는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발생한 견적 총 3만여 건을 토대로 주거공간 인테리어 계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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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공간 평수 구간별 비율 전체 기준 99~129㎡(30~39평)가 36.4%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은 66~96㎡ (20~29평)이 30.7%, 132~161㎡ (40~49평)이 12.2%, 33~63㎡ (10~19평)이 11.6%로 나타났다. 수도권 지역의 주거공간 평균 평수는 101.8㎡(30.8평), 지방 지역의 주거공간 평균 평수는 109.7㎡(33.2평)로 집계되었다.

주거공간별 상세 평균 평수는 아파트가 106.4㎡(32.2평)으로 가장 높으며, 주택이 103.1㎡(31.2평), 빌라가 82.6㎡(25평), 원룸이 42.6㎡(12.9평)로 나타났다. 주거공간 전체 평균 평수는 31.2평으로 집계되었다.

해당 기간 집닥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전체 사용자 97만7807중 여성이 65.3%로 남성 34.7%보다 약 1.88배가량 높게 집계되었다. 사용자 연령분포는 25~34세가 27.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35~44세가 26.2%, 45~54세가 18.6%로 나타났다.

집닥은 2015년 8월 인테리어 중개서비스 집닥 플랫폼을 론칭하여 서비스 시작 3년 만에 누적 견적 8만4000건, 누적거래액 1200억 원을 달성했다. 현재 전국 450여 곳의 인테리어 업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인테리어 비교견적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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