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헌신 봉사하는 시민을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시민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제정되었다.
시상 부문은 △교육ㆍ문화 및 체육진흥 △사회봉사 △산업 및 지역 개발 △효행 및 선행 등 4개 부문으로 각 분야별 1명씩 선발할 계획이다.
후보자 자격은 추천일 현재 서산시에 5년 이상 계속해서 거주하고 있는 시민으로서, 각 부문별로 뚜렷한 공적이 있어야 한다.
31까지 후보자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추천된 건에 대해 각 읍면동의 자체심사를 거친 후, '시민대상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를 통해 최종 수상자가 결정되면 10월 중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이경구 자치행정과장은 "시민대상은 서산시민에게 주어지는 가장 값지고 영예로운 상"이라며 "우리 시 발전을 위해 헌신한 분들과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밝히는 숨은 주역들을 발굴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송윤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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