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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이국종 교수 출연 CF 유튜브서 400만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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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이국종 아주대병원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 교수가 출연한 KT 재난안전망 CF가 유튜브에서 조회 수 400만건을 넘어서며 인기를 끌고 있다.

5일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인 유튜브에 '이국종 교수×KT 5G, 대한민국을 위한 오늘의 기술'이란 제목으로 게재된 CF 조회 수가 408만건을 넘었다. 지난달 19일 공개된 CF는 해상 선박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에서 이 교수와 의료진이 KT 5세대(G) 이동통신, 증강현실 등 기술의 도움을 받아 해양경찰과 조난 환자를 구조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KT가 신규 재난안전망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제작된 CF다.

이 교수는 CF에서 헬기를 타고 재난 현장으로 출동하면서 해양경찰이 착용한 특수 안경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환자 영상을 태블릿PC로 확인하면서 응급처치를 지시하는 한편 헬기에 태운 환자를 직접 치료하기도 한다. CF에 담긴 이 교수와 의료진이 출동하는 장면 중 일부는 실제 모습이기도 하다. 또한 모든 장면을 실제 의료진, 해양경찰, KT 관계자 등이 직접 출연해 연기했다.

이 교수는 지난 6월 강원도 원주에서 열린 KT 재난안전망 시연 기자간담회에도 직접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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