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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강내전담의용소방대원들이 3일 화재 피해를 입은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다세대주택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강내전담의용소방대 제공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 서부소방서 강내전담의용소방대가 3일 화재피해 복구 봉사활동에 나섰다. 지난 28일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화재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세대주택을 찾은 대원들은 화재 폐기물 처리 등을 도왔다. 이재춘 강내 의소대 연합회장은 "화재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피해복구에 일손을 조금이라도 보태게 됐다"며 "추후에도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드릴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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