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경남 통영시 욕지면 두미도 북구항 해상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C(52)씨가 실종돼 해양경찰이 수색이 나섰다. (사진=통영해경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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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물놀이와 낚시를 즐기던 남성들이 숨지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4일 오후 3시 10분쯤 밀양시의 한 하천에서 A(26)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A씨 일행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물속에서 사망한 A씨를 발견했으며, 경찰은 물놀이를 하던 A씨가 갑자기 깊어진 수심에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통영시 욕지면에서는 낚시하던 B(38)씨가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해상으로 추락했다.
통영해경은 숨진 B씨를 발견했으며, 목격자 진술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 2일 오후 6시 46분쯤에는 통영시 욕지면 두미도 북구항 해상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C(52)씨가 실종됐다.
또, 지난 2일 오후 4시쯤에는 거제시 장목면 딴섬 인근 해상에서 스노클링 하던 D(39)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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