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지연수, 남편 일라이 시댁으로 신혼여행 떠나게 된 사연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사진 = mbn 방송 캡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룹 유키스 일라이의 아내인 레이싱모델 지연수가 시댁으로 신혼여행을 떠난 사연을 고백했다.

4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는 '휴가도 시댁이랑 가야 해?'라는 주제로 지연수는 "나는 11살 연하와 결혼하고 미국 버지니아에 있는 시댁으로 신혼여행을 갔다"고 언급했다.

"3년 연애 후 결혼 5년 차"라고 스스로를 소개한 지연수는 "결혼 전부터 시부모님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지내고 있었지만 결혼하고 신혼여행을 시댁으로 갈진 몰랐다"고 밝혔다.

이어 "사정상 결혼식을 뒤늦게 올렸는데 이후 남편이 서프라이즈를 해주겠다면서 '집으로 신혼여행을 가면 여행도 하고 부모님께서 아기도 봐주실 수 있다. 시댁 식구 다 같이 여행을 떠나자'고 말해 정말 말이 안 나왔다"고 말했다.

또 지연수는 "결혼 후 친구와 홍콩 여행을 간 적이 있다. 흔쾌히 가라고 해서 떠났는데 다음날 아침에 부재중 전화가 30여 통이 와있었다. 종일 전화하고 밤에는 영상통화를 켜놓고 자자고 하더라"며 "결국 홍콩에서 호텔 수영장 말곤 아무 곳도 못 가봤다"고 일라이와의 일화를 전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