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에서 열린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경시대회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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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1일 (울산=국제뉴스) 최지우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1일 발표된 제 35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경시부문에서 울산지역 학생들이 뛰어난 기량을 펼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5일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 및 전국 17개 시�냽도 교육청에서 주관한 한국정보올림피아드는 지난 7월21일 서울 고려대학교 캠퍼스에서 열렸다.
한국정보올림피아드는 수학적 지식과 논리적 사고 능력을 필요로 하는 알고리즘과 프로그램 작성 능력을 평가하는 국내 최고의 귄위를 가진 소프트웨어 분야 대회다.
이번 대회에 울산은 초등학생 6명, 중학생 8명, 고등학생 9명, 총 23명이 지역대회를 통해 선발돼 출전했다.
대회 결과 수암초 이민서, 옥동초 장상우, 격동초 옥운성�냽김지하 학생이 초등부 동상을 수상했다. 중등부에서도 옥동중 이채원, 달천중 안재민 학생이 동상을 수상했다.
장려상에는 초등학교부 1명, 중학교부 4명, 고등학교부 7명이 포함됐다. 이번 대회에서 동상 6명, 장려상 12명의 학생이 한국정보과학회장상을 수상했다. 자세한 대회 결과는 스마트정보문화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교육연구정보원 관계자는 “울산의 학생들이 한국정보올림피아드에서 우수한 컴퓨터 알고리즘 구현 능력을 보여줬다"며 "4차 산업혁명을 맞아 단순한 지식 습득능력보다는 디지털 기반의 컴퓨팅 사고력,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IT 인재 양성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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