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현 연구위원은 “경기도 청년들이 경험하고 있는 노동시장의 불안정성은 구조적 요인에 기인하는 것”이라며 “청년보장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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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2017년 청년 실업률은 10.5%로 전국 평균 9.8%보다 높다. 경기도의 괜찮은 일자리 비율(26.1%)도 서울시의 28.5%에 비해 낮다. 경기도내 괜찮은 일자리 비중이 20% 미만인 지역이 8곳으로, 이 중 5곳이 경기북부에 속했다.
최 위원은 “경기도는 ‘저숙련 균형’ 상태”라면서 “숙련도가 높은 청년들이 지역 외로 유출돼 고용 상황을 악화시키고 지역 경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 문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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