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블록체인·암호화폐공개(ICO) 관련 정책방향이 제시되지 않아 관련 기업들이 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보기술(IT)·블록체인·ICO 분야 전문 법무법인 비트가 심도있는 법률 콘텐츠를 일반인들에게 공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관련기업과 투자자들이 블록체인 관련 전문 법률정보를 손쉽게 확보해 시장의 혼란을 줄일 수 있는 대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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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의 블록체인 전문매체 블록포스트와 IT, 블록체인, ICO등 첨단산업 전문 법무법인 비트가 블록체인 분야 심도있는 콘텐츠 제작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전선익 블록포스트 대표(오른쪽)와 최성호 비트 대표가 MOU 체결후 악수하고 있다. /사진=fn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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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비트와 파이낸셜뉴스의 블록체인 전문 매체 블록포스트는 매월 2회 이상 법률 콘텐츠를 공급하기로 지난 3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최성호 법무법인 비트 대표는 "블록체인 사업을 하려는 기업이나 투자자들이 법률 정보를 얻기 어려워 혼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전문 매체를 통해 전문적인 법률 정보를 알기쉽게 제공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전선익 블록포스트 대표도 "비트의 전문성 있는 블록체인 법률 정보를 블록포스트를 통해 일반 독자들이 손쉽게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시장의 혼란을 줄이고 블록체인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cafe9@fnnews.com 이구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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