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장어 잡기 체험/제공=함평군 |
전남 함평군(군수 이윤행)은 지난 4일 깨끗한 갯벌과 아름다운 낙조로 유명한 돌머리해수욕장에서 뱀장어잡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지난달 13일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관광객 300여 명이 참여해 폭염 속에서도 그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특히 뱀장어잡기 입장권은 체험 후 각종 농수산물로 교환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 농수산물 홍보 및 판매에도 크게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함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돌머리 해수욕장은 이달 19일까지 운영되며, 오는 11일에는 풍등 날리기 체험 행사, 15일에는 뱀장어 잡기 체험행사 열릴 예정이다.
양수녕 주재기자 ysn6313@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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