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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은 지난 7월 22일부터 6일까지 세계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기 위해 캐나다 오타와칼튼교육청 여름캠프에 참가했다. / 세종시교육청 [중부매일 홍종윤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7월 22일부터 6일까지 14박 16일의 일정으로 관내 고등학생 21명이 세계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기 위해 총 13개국 273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캐나다 오타와칼튼교육청 여름캠프'에 참가했다. 이번 여름캠프는 세계 각국 청소년들과 교류하고 해외 문화체험을 통해 국제 문화의 이해를 증진시켜 세계 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해 11월 세종시교육청과 캐나다 오타와칼튼교육청이 학생과 교직원등 인적 교류를 통한 지속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학교장 추천으로 선발된 21명의 학생들은 22일 캐나다에 도착해서 현지 학생들과 1대2 매칭으로 홈스테이를 하며 오전에는 영어수업을 받고 오후에는 영어 수업을 통해 배운 언어의 활용 범위를 넓히기 위해 연수에 참여한 타국의 학생들과 문화·스포츠·예술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했다. 특히 캠프 기간 중 지난 7월 27일에는 '세종시 문화 홍보의 날'을 운영하여 K-Pop과 세종시 홍보자료를 전달했으며, 캐나다 대사관을 방문하여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오타와대학을 방문하여 현지 유학생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조성두 정책기획관은 "이번 캠프 참가를 통해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 글로벌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계 각국과의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세계 문화 이해의 폭을 넓혀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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