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제17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대학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울산과학대학교 여자축구부가 지난 4일 경남 합천 공설운동장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2018.08.05.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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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울산과학대학교 여자축구부가 제17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대학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5일 울산과학대에 따르면 한국여자축구연맹 주관으로 열린 이번 전국대회는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4일까지 14일간 경남 합천에서 열렸다.
울산과학대는 지난 3일 경남 합천 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된 대학부 결승에서 대전 대덕대학교를 만났다.
이날 경기 전반전에 미드필더 김소은 선수와 공격수 심서희 선수가 1골씩 기록하며 2대 0으로 앞선 상태에서 후반전을 맞이했지만 2골을 내주고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 전반은 동점으로 끝났지만 연장 후반 종료 1분을 앞두고 대덕대에 역전골을 허용한 울산과학대는 최종 스코어 2대 3으로 역전패했다.
울산과학대는 올해 열린 여자축구대회에서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보이며 대학 최강자의 면모를 되찾고 있다.
오는 9월 강원도 화천에서 열리는 '2018 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에서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울산과학대는 설명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울산과학대 김소은 선수가 우수선수상을, 이유연 선수가 우수수비상을 각각 수상했다.
pi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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