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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전기차 운전자는 환경부와 8개 민간 충전시설 사업자 중 어느 한 곳에만 회원으로 가입해도 양쪽이 운영하는 충전시설을 모두 쓸 수 있게 됩니다.
환경부는 전기차 운전자가 정부와 민간 충전시설을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전기차 운전자는 충전 사업자별로 따로 회원 가입을 하고 카드를 별도로 발급받아서 시설을 각각 이용해야 했습니다.
이에 환경부는 지난 6월 민간 충전시설 사업자와 협의해 회원과 충전시설 정보 등을 공유했습니다.
8개 사업자는 대영채비, 에버온, 지엔텔,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 케이티, 파워큐브, 포스코아이씨티, 한국전기자동차충전서비스 등입니다.
이에 따라 전기차 운전자들은 내일부터 환경부 회원 카드로 민간 충전 시설을 이용하거나, 반대로 민간 사업자가 발급한 회원카드로 환경부 시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환경부는 9월까지 8개 사업자 간 전산망도 연계할 계획입니다.
이렇게 되면 10월부터는 1장의 카드로 모든 충전 시설을 서로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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