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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지난해 지역서민경제활성화의 기치로‘백종원의 푸트드럭’광주팀 창업자들을 선발하고 지원했던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일서)가 올해에는 지역혁신을 화두로 ‘광주형’지역혁신모델 발굴을 통해 사회혁신형 기업을 지원하겠다고 팔을 걷어부쳤다.
민간주도의 지역혁신 프로젝트 1단계로 사회혁신형기업들이 광주에 자신의 비즈니스모델을 시범적으로 뿌리내리게끔 지원하고 지역민의 공감과 사회혁신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발전이 정체된 광주에 활기를 가져오고 시민마다의 지역변화 염원을 실현해나가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며 이런 흐름이 민간주도의 지역혁신 ‘혁신도시 광주’의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대상기업은 광주를 무대로 올 하반기 한정된 기간(5개월) 안에 비즈니스 활동이 가능한 준비된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아이디어 마루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공모는 1차 모집기간 연장을 통해 8월7일까지 진행되며, 선정기업들은 올해 12월까지 활동지원금 1억 원과 혁신센터의 도움으로 지역 내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얼굴을 비춰가며 왕성한 활동을 진행 할 계획이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박일서 센터장은 “사회혁신형 비즈니스모델을 광주에 펼쳐볼 큰 포부를 가진 소셜벤처와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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