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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공주시, 가정 내 폐의약품 회수처리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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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국제뉴스) 신만재 기자 = 공주시가 폐의약품의 불법배출이 항생물질 잔류, 생태계 교란 등 환경오염의 원인이 됨에 따라 폐의약품 회수처리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시는 지난 2011년 6월부터 지역 내 80여 개소 약국, 보건소, 보건지소와 협조, 폐의약품 회수체계 협약을 체결하고 먹다 남은 약을 약국이나 보건소에 가져다주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수거된 폐의약품은 공주시 생활쓰레기 소각시설에서 안전하게 처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628kg의 폐의약품을 수거해 소각 처리한 바 있다.

진기연 환경자원과장은 “앞으로도 가정 내 폐의약품 수거사업에 시민과 약국 등의 적극적인 참여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폐의약품의 안전한 처리로 시민 건강 보호 및 환경오염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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