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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목)

조달청, 대구 ‘제3산업단지 재생사업 기반공사’ 등 80건 공사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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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역별 지역제한·지역의무공동도급 현황자료. 조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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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일웅 기자] 조달청은 6일부터 닷새간 대구시 수요 ‘제3산업단지 재생사업 기반시설공사(1단계)’ 등 80건에 3454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한다고 5일 밝혔다.

입찰은 강원도 수요 ‘동서녹색평화도로(양구 고방산지구) 개설공사’등 59건(전체의 73%)을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한다.

이를 통해 지역 업체가 수주할 입찰규모는 공사금액 기준 1007억원으로 전체의 30%가량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발주량은 대구 680억원, 경기도 532억원, 서울 482억원 등의 순으로 많고 이외에 지역에선 총 1760억원 규모의 입찰이 이뤄진다.

규모별 발주량에서 300억원 이상 대형공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의 24%, 840억원 가량이다.

이중 400억원 상당의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 수요 ‘과학기술인 복지콤플렉스 건립공사(일괄입찰)’ 1건은 일괄입찰, 440억원 상당의 대구시 수요 ‘제3산업단지 재생사업 기반시설공사(1단계)’ 1건은 종합평가낙찰제로 각각 집행된다.

대형공사를 제외한 나머지 공사는 적격심사(2607억원)와 수의계약(7억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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