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엔날레 홍보관 |
(광주=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다음 달 7일 개막하는 제12회 2018광주비엔날레 홍보관이 광주신세계 백화점 1층 컬처스퀘에서 5일 문을 열었다.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와 광주신세계는 광주비엔날레 홍보와 공동마케팅을 위해 홍보관을 마련했다.
오는 16일까지 2주간 운영되는 홍보관은 2018광주비엔날레 전시 주요 작품과 이벤트존, 광주폴리 등을 소개한다.
큐레이터 11명이 꾸미는 7개 전시 주제전과 광주 역사성을 반영한 장소 특정적 신작 프로젝트, 해외 유수 미술기관이 참여하는 위성프로젝트 등 비엔날레 주요 전시 내용을 먼저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이번 비엔날레의 주제인 '상상된 경계들'을 홍보관에 반영해 시민이 생각하는 경계에 관해 묻는 이벤트 코너도 마련했다.
경계에 대한 생각을 적어 개인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 계정에 '#2018광주비엔날레', '#상상된경계들'을 해시태그하고 글을 올린 뒤 광주비엔날레 SNS 계정을 팔로우 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0일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하고 코오롱 모터스 후원의 BMW 1박 2일 시승권(2명)과 2018광주비엔날레 입장권(20명·1인 2매), 광주비엔날레 아트상품(20명)을 증정한다.
광주비엔날레 관계자는 "광주신세계와 함께 비엔날레 성공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경제·문화적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 관계를 꾸준히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43개국 165 작가가 참여하는 2018광주비엔날레는 9월 7일부터 11월 11일까지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에서 열린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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