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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논산시, 무더위 쉼터·가뭄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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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논산시청 제공)무더위쉼터 점검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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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국제뉴스) 김영근 기자 = 논산시가 폭염 장기화에 따라 폭염종합대책을 추진, 부서 간 공동대응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피해 예방과 시민불편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2일 박남신 부시장은 노성면 화곡리 일원 등 가뭄현장을 점검하고 가뭄 해소를 위한 관정설치 등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 신속하게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노성면 화곡리, 장구1리 등 무더위 쉼터를 찾아, 냉방기를 점검하는 한편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장기간 지속되는 폭염에 건강수칙 준수로 온열질환 등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시는 사상 최악의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폭염대책 상황반을 24시간 운영하면서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거동불편자를 위해 515개소 무더위쉼터에 냉방비 추가지원을 비롯해 선풍기 150대를 보급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재난문자, 전광판, 마을 앰프, 자동음성 통보시스템(32개소) 등을 활용해 폭염 특보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특히 농업인에게 작물 및 가축 관리요령 전파와 함께 농작물(가축)피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부서별로 폭염에 대한 대책마련 및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현장밀착형 예찰�냽관리활동을 강화해 폭염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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