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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오는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강원 동해시 웰빙레포츠타운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 450개, 외국 50개 등 500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세계한상, 중국기업연합회, 글로벌여성경제인연합회, 중국교포기업가협회,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재일민단 등 국외 주요 경제단체에서 300개 이상 기업이 참가한다.
국내에서는 전기자동차, 청정식품, 바이오, 의료기기, 화장품, 공예품, 친환경 공산품 기업 등이 참가해 각종 제품을 선보인다.
GTI 회원국인 한국, 중국, 러시아, 몽골, 일본 등 바이어 1000여명과 국내외 구매 투어단 1만여명도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박람회 기간 동안에는 동계올림픽 경제협력 포럼, 세계한상지도자대회, 동북아 여성 CEO 대회도 개최된다.
<최승현 기자 cshdmz@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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