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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보령시, 9일 손미나 작가 초청 만세보령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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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손미나 작가.



보령/아시아투데이 배승빈 기자 = 제151회 만세보령 아카데미는 오는 9일 충남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손미나 작가가 ‘우리에게 인생학교가 필요한 이유’라는 주제로 강연을 연다.

5일 보령시에 따르면 이번 강연은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았던 삶에 대해 생각하고 나눌 수 있는 인생의 지혜와 의미, 그리고 인생을 살아가는데 행복을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즐거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손미나 작가는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가족오락관’ ‘도전 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06년 ‘스페인 너는 자유다’를 발간하며 여행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해 ‘태양의 여행자’,‘여행이 아니면 알 수 없는 것들’등 활발한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2008년 ‘배움을 다시 삶의 한가운데로!’ 라는 모토로 소설가 알랭 드 보통에 의해 만들어진 인생학교의 서울교장을 맡고 있다. 인생학교 서울은 런던, 파리, 암스테르담, 멜버른 등에 이어 8번째 분교다.

여장현 시 교육체육과장은 “우리는 일과 육아, 그리고 주변과의 관계 속에서 어떻게 살 것인지, 어떻게 더 괜찮은 사람이 될 것인지, 현명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방법이 무엇인지를 잊고 살아가게 된다”며 “이번 강연이 그동안 무심코 지나쳐 왔던 끊임없는 물음에 대해 답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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