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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경북환경연수원, 대학생 과정 신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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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분야 구체적 지식과 다양한 진로 탐색기회 제공

구미/아시아투데이 장욱환 기자 = 경북환경연수원이 청년고용정책의 시대조류에 발 맞춰 환경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과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나섰다.

5일 연수원에 따르면 경북환경연수원은 도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분야 진로선택과 체험을 위한 교육과정(3기 120명)을 신설하고 지난 1일부터 도내 이공계 관련학과 대학생 26명을 대상으로 제1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연수내용은 환경분야 일자리 관련 전문가 초청 특강, 직업체험 현장교육 및 현장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내 대학과 교육을 위한 세부 협의 후 진행되게 된다.

환경연수원 심학보 원장은 “지역의 환경분야 우수한 자원들에게 진로 정보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그 지식의 획득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지식과 다양한 진로 탐색기회를 제공하여 적성에 맞는 올바른 진로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안동대·경운대 등과 시범적으로 운영한 뒤 2019년도 정규교육과정으로 편성, 도내 관련대학 및 환경관련 기관 등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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