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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조달청, 대구 '제3산업단지 기반시설공사' 등 총 80건, 3454억원 상당 입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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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대전/아시아투데이 이상선 기자= 조달청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대구시 수요 ‘제3산업단지 재생사업 기반시설공사(1단계)’ 등 총 80건에 3454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집행되는 입찰은 강원도 수요 ‘동서녹색평화도로(양구 고방산지구) 개설공사’등 집행건수의 약 73%(59건)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전체의 약 30%인 1007억 원 상당을 지역 업체가 수주할 것으로예상된다.

이중 지역 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42건에 421억 원, 지역 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7건에 1258억 원(이중 586억 원 상당을 지역 업체가 공동수급체에 참여 전망) 상당이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구시 680억 원, 경기도 532억 원, 서울시 482억 원, 그 밖의 지역이 1760억 원이다.

규모별 발주량을 보면, 이번 주 집행예정 공사 중 금액기준으로 약 24%(840억 원)가 300억 원 이상 대형공사로 진행된다.

400억 원 상당의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수요 ‘과학기술인 복지콤플렉스 건립 공사(일괄입찰)’ 1건은 일괄입찰, 440억 원 상당의 대구시 수요 ‘제3산업단지 재생사업 기반시설공사(1단계)’ 1건은 종합평가낙찰제로 실시된다.

대형공사를 제외한 나머지는 적격심사(2607억 원)와 수의계약(7억 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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