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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송림체육관 무더위 쉼터 추가…인천시, 13일까지 24시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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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인천시청 전경(인천시 제공)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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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시가 송림체육관 보조경기장을 무더위 쉼터로 추가 운영한다.

5일 시에 따르면 4~13일 송림체육관 보조경기장을 24시간 개방해 독거 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은 물론, 일반시민까지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쉼터로 제공한다.

시는 연일 35도가 넘는 국가적 재난급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무더위 쉼터를 추가해 운영하기로 했다. 또 추후 군과 구 대회의실, 강당 등 1개소 이상 무더위 쉼터를 지정해 24시간 운영할 방침이다.

현재 시는 무더위 쉼터 696개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무더위 쉼터 내 불편사항 신고제(안전신문고 등)를 운영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와 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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