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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목)

하태경, 이재명 겨냥 “비윤리적이고 법죄적 수단도 다 동원하는 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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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 페이스북


[뉴스웨이 안민 기자]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이재명 부인-조차 추청 통화 녹취 파일이 공개된 것과 관련 이재명 경기지사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하 의원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긴 글에서 한 언론 보도를 언급하며 “진실 증언자를 정신병자로 만들고 있다”며 “이재명 지사가 본인에게 불리한 증선을 하는 사람들의 신뢰도를 떨어뜨리기 위해 쓰는 상습적인 전략”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지사는 자기 형 이재선씨뿐 아니라 김사랑씨도 정신병원에 강제입원 시켰다는 의혹이 있다. 여배우 김부선씨도 허언증 환자로 몰아간 적이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지사 스토리 보면 미국 정치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가 떠오른다. 자신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서라면 어떤 비윤리적이고 범죄적 수단이라도 다 동원하는 정치인 말이다”라고 적었다.

마지막으로 “검찰은 이지사 관련 범죄 의혹 전모를 밝혀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민 기자 pete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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