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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지속되는 폭염…4일 포항·경주·영덕 관측 이래 최고 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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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5일도 더위의 기세가 계속되면서 낮 최고기온은 39도까지 치솟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6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되고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매우 덥겠다고 예보했다.
전날(4일)에는 포항·경주·영덕이 각각 39.4도·39.8도·39.8도를 기록하면서 각 지역 관측 이래 최고 기온 기록을 다시 쓴 바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9도, 낮 최고기온은 33~39도로 평년보다 4~7도가량 높아 전날과 비슷하게 덥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8도, 춘천 26도, 대전 27도, 대구 28도, 부산 27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제주 26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6도, 춘천 36도, 대전 36도, 대구 39도, 부산 35도, 전주 35도, 광주 37도, 제주 3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강한 일사에 자외선 지수와 오존농도는 ‘나쁨~매우 나쁨’ 단계를 나타낼 전망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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