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전국 폭염 이어져..서울‧경기도는 소나기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일요일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울, 경기도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5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서울, 경기도는 대기불안정으로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도 5㎜ 내외다.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오늘 날씨 [자료=케이웨더]

아침최저기온은 26도에서 29도, 낮 최고기온은 33도에서 39도다.

서울 27~35도, 영동 29~35도, 전남 27~35도, 경남 28~34도, 제주 27~32도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 오르면서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겠다.

5일은 경상도를 중심으로 기온이 38도 이상 크게 올라 매우 뜨겁겠다.

낮 동안에 오른 기온이 밤사이에도 내려가지 못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열사병과 탈진과 같은 온열질환 관리와 농‧수‧축산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2.5m로 다소 높게 일겠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