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인천소방본부는 지난 4일 오전 9시53분쯤 인천 남구 주안동 CGV 영화관 3층에서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멈췄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승객 15명이 갇혔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에 의해 40여 분만에 구조됐다.
소방당국은 15명 중 13명은 특별한 외상이 없었지만, 남성 2명은 두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전원을 껐다 다시 켜니 작동이 된 만큼 이날 멈춘 엘리베이터는 기계 오작동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박준철 기자 terryu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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