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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오산시, 어르신일자리 관련 5070청춘드림팀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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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기부자 15명 추가모집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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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오산시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50대에서 70대 은퇴하신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노후를 왕성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5070청춘드림팀 재능기부단’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5일 오산시에 따르면 2014년도에 처음으로 시행한 동 사업은 50~70대까지 재능기부 분야의 자격증 보유자나 경력이 있는 어르신들이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의 사회복지시설에 배치돼 동화구연 등의 분야별로 재능기부 활동을 하는 것으로,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총 18개 분야(동화구연, 예절교육, 외국어(영어), 서예, 한문, 전래놀이, 음악, 종이접기, 가죽공예, 손뜨개, 냅킨아트, 피부마사지 등), 188개소 활동수요처에서 55명의 어르신들이 재능기부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90개소 활동수요처에서 재능기부 활동할 어르신 15명을 오는 6~14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활동분야는 제한이 없으며, 이를 통해 노인일자리 창출은 물론 아동과 노인들 간의 세대격차해소, 어르신들의 솔선수범한 재능기부 활동으로 기부문화 확산, 보람된 노후생활을 영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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