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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월)

피서는 좋지만...'아쉬운 시민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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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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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뉴스1) 고재교 기자 = 5일 새벽 강원도 속초해수욕장 특설무대에 피서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가 남아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2018.8.5/뉴스1
high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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