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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神과 함께 만드는 新기록…'신과함께-인과 연' 개봉 5일만 500만 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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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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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감독 김용화)이 흥행 폭주 중이다.

지난 1일 개봉한 '신과함께-인과 연'이 지난 4일 하루만에 146만 641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영화 사상 일일 최다 관객수 동원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또 5일 0시 12분 기준 누적 관객수 540만 9817명을 동원하며 역대 최단 시간 500만 돌파기록도 수립했다.

종전 일일 관객수 동원 최고 기록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세운 133만3310명이었으나 이를 훌쩍 뛰어넘은 것.

'신과함께-인과 연'은 1400만 관객을 기록한 '신과함께-죄와 벌'의 후속작으로 이번에는 삼차사들의 전생을 위주로 이야기를 꾸려나갔다. 성주신으로 마동석이 합류해 재미를 더했다.

또 '신과함께-인과 연'팀은 5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인증샷도 공개하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인증샷에는 하정우, 주지훈, 이정재, 그리고 김용화 감독이 ‘500’이라 적힌 커다란 풍선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신과함께-인과 연'은 현재 상영 중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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