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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괴산군 ‘장수밥상’…지역대표 브랜드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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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업소 추가 선정…완성도 높은 상차림 구성

뉴스1

장수밥상인 자연산 버섯전골.©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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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장수밥상을 지역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관광객들의 입맛 공략을 위한 음식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5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을 활용한 지역대표 브랜드인 ‘괴산장수밥상’의 메뉴 개발을 마쳤다.

이후 관내 6개 음식점을 장수밥상 업소로 선정하고 컨설팅 후 판매에 나서는 등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군은 올해 4개의 장수밥상 업소를 추가로 선정했다. 업소별 메뉴를 보완하는 등 음식의 품격을 높이는 상차림을 구성해 완성도 높은 ‘장수밥상’을 선보일 계획이다.

군은 앞서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컨설팅 업체 (주)두레씽크푸드의 김은경 대표로부터 타 지역사례, 사업설명, 향후 진행방향 등을 듣고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업소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모든 업소를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아이템을 발굴하겠다”며 “맞춤형 교육으로 장수밥상의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장수밥상’ 메뉴는 Δ장수자연산버섯전골 Δ장수시래기어탕 Δ장수삼계탕 Δ장수정식(청국장·비지장) Δ장수한우곰탕 Δ장수용봉탕 등이 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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