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주민과 언제든 소통"…민원 전용 휴대폰 개설

민원부서 10곳에 14대 배부

신안군청 전경.(신안군 제공)/뉴스1 © News1

(신안=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남 신안군은 신속한 민원처리와 군민과의 직접 소통 강화를 위해 민원 전용 휴대폰을 개설, 민원처리 부서에 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민원 전용 휴대폰은 군민이 기억하기 쉬운 번호를 선정해 민원처리 및 상담민원이 많은 친환경농업과 등 10개 부서에 14대가 배부됐다.

군민이 언제 어디서나 민원 전용 휴대폰으로 연락할 경우 민원 상담은 물론, 군민과 공무원간의 신속한 연락 소통으로 보다 빠른 민원처리가 가능하게 됐다.

또한 문의 사항이나 의견이 있을 경우 민원 휴대폰 전용 번호로 군청 담당 공무원에게 바로 연락할 수 있도록 했다.

담당 공무원도 군정의 주요 전달사항이나 안내사항을 문자로 보내면 군민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군민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개발중이다"면서 "열린 소통과 섬김 행정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행복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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