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1 (토)

퍼포먼스 튜너 옌코, 1000마력의 쉐보레 콜벳 튜닝카 공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일보

옌코가 1000마력의 콜벳 튜닝카를 선보였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옌코가 1,000마력의 쉐보레 콜벳 튜닝카를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옌코 콜벳 1000은 최고 출력 1,000마력을 내는 압도적인 튜닝카로 강력한 가속 성능과 함께 뛰어난 최고 속도를 자랑한다.

옌코는 과거부터 포드 머스탱, 쉐보레 카마로 등을 드래그 전용 튜닝 모델로 튜닝하여 많은 마니아들을 보유하고 있는 튜너다.

옌코는 기존 콜벳을 더욱 경량화시키며 주행 성능을 개선한 콜벳 그랜드 스포츠를 기반으로 옌코 콜벳 1000을 개발했다. 특히 기존의 V8 6.2L LT1 엔진을 드러냈다.

그리고 그 자리에 옌코의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특별히 제작한 V8 6.2L 슈퍼차지드 엔진을 탑재했다.

특히 특별한 엔진은 알루미늄 블록과 단조 방식으로 제작된 크랭크 샤프트, H 형태의 빔로드 등을 더해졌다. 이외에도 알루미늄 단조 피스톤과 고출력을 버틸 수 있는 CNC 포팅을 적용한 실린더 헤드 등이 적용되었다.

한국일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옌코 콜벳 1000은 기본 사양으로는 835마력, 고출력 옵션 선택 시 1000마력에 이르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옌코는 이 출력을 견디도록 클러치를 강화한 7단 변속기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옌코 콜벳 1000은 강력한 출력을 과시할 수 있는 전용의 배기 시스템 또한 새롭게 마련해 쿼드 타입의 머플러 팁을 통해 이를 과감히 드러낸다.

끝으로 옌코는 더욱 화려한 콜벳 1000을 구현하기 위해 사이드 패널과 보닛, 루프 및 휠 등에 특별한 컬러를 더해 시각적인 매력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실내 공간 역시 옌코만의 감성을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옌코 콜벳 1000은 단 25대만 생산, 판매될 예정이며 3년, 3만 6,000마일의 보증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