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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현대차, N 브랜드를 이어가는 'i30 N 라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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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현대차가 스포티한 감성을 살린 N 라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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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30 N를 기반으로 개발된 i30 N TCR이 WTCR 등 모터스포츠 무대를 호령하는 가운데 현대자동차가 N의 감성을 강조하는 'N 라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i30 N 라인은 N 라인이 적용된 최초의 모델로서 기존 i30보다 한층 날렵하면서도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과시할 수 있는 요소들이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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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라인은 간단히 말해 BMW M 스포츠 패키지, 혹은 메르세데스-벤츠의 AMG 라인과 같다. 본격적인 스포츠 트림은 아니지만 '스포티한 감성'을 느끼기 충분한 트림인 것이다.

실제 i30 N 라인은 기존의 i30 디자인보다 더욱 강렬하고 역동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디자인 요소들이 더해졌으며 18인치 휠을 더해 시각적인 매력을 한층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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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실내 공간 역시 N 라인이 아이덴티티를 강조하는 N 로고들이 기어 노브 등에 적용되며 N 라인의 정체성을 한층 강화하는 모습이다. 이와 함께 모노톤의 스티치 역시 실내에 적용되어 만족감을 높였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출력 부분이다. i30에 적용된 140마력의 1.4L 터보 엔진을 그대로 유지하고 6단 수동 변속기를 중심으로 하는 파워트레인을 마련했다.

현대의 발표에 따르면 i30 N 라인은 오는 8월 유럽 시장부터 판매될 계획이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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