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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서울시 성동구 일자리 찾기 '일구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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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구청 대강당에서 유켄씨인터텍 등 10개 기업 건물 미화원 등 뽑아

아시아투데이 정기철 기자 = 서울 성동구 16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일구데이(일자리 구하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

성동구와 중구, 용산구 3개 자치구가 합동으로 구직자에게는 취업기회와 일자리 정보를 업체에는 구인난 해소의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에는 유켄씨인터텍, 슈퍼맘 등 10개 기업이 참여해 건물 미화원, 산모·신생아 관리사, 요양보호사, 호텔 룸메이드 등을 뽑는다.

구직자는 이력서를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해 구인업체 채용담당자와 구직자간 1:1 현장면접을 하면 된다.

각 자치구별 구인·구직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행사 참여업체 외 다양한 일자리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일자리를 찾지 못한 구직자들에 대해서는 직업상담사가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취업상담 및 알선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 희망일자리센터(전화 : 02-2286-5408~5410) 또는 일자리정책과(전화 : 02-2286-6388)로 문의하면 된다.

정원오 구청장은 “구직 희망자와 구인 희망업체간 다양한 정보 제공과 지속적인 취업 알선으로 맞춤형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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