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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性) 소수자들의 최대 축제인 서울퀴어문화축제가 열린 14일 서울시청광장 행사장에서 참가자들이 동성애를 상징하는 무지개색을 몸에 두르고 있다.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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