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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벨기에 잉글랜드] 루카쿠 vs 케인 득점왕 놓고 경쟁...‘골든부츠’ 주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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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 = 해리 케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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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해리 케인 인스타그램 벨기에와 잉글랜드가 3ㆍ4위 결정전에서 만난다.

이번 경기가 주목받는 이유는 득점왕 경쟁이다. 잉글랜드의 해리케인과 벨기에의 로멜루 루카쿠가 득점왕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치게 된다. 현재 케인은 6골로 러시아월드컵 득점 랭킹 1위, 루카쿠는 4골로 2위를 달리고 있다.

벨기에는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이후 32년만에 4강에 진출했다. 벨기에가 잉글랜드를 이긴다면 멕시코 월드컵에서 기록한 4위 성적을 넘어 최고 기록을 세우게 된다.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에서 4위에 올랐던 잉글랜드도 1966년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 이후 52년 만에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한다.

두 팀은 조별리그 G조 예선 3차전에서 한 차례 맞붙은 바 있다. 이 경기에서 벨기에가 잉글랜드에 1-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벨기에와 잉글랜드는 15일 새벽3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서 2018 러시아 월드컵 3-4위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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