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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펄펄 끓는 주말...강원도 삼척 37.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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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국에 구름이 많고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인 13일 시민들이 서울시청 인근에 설치된 대형 그늘막에서 더위를 피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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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폭염 기세가 전국을 뒤덮고 있다.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넘은 가운데 강원도 삼척은 37.5도까지 치솟았다.

14일 오후 3시 기준 낮 기온은 강원 삼척 신기면이 37.5도로 지역별 가장 높았다.

경북 포항 기계면 36.9도, 경북 영천 신령면 36.8도, 영천ㆍ양산 36.6도, 경주도 36.2도까지 기온이 올랐다.

대구는 35.8도, 밀양 35.6도, 광주ㆍ강릉 34.3도, 청주 33.1도, 서울 31.5도 등 전국 대부분이 찜통 더위에 빠졌다.

대구ㆍ경북, 경남, 광주ㆍ전남의 상당수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리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30도가 넘는 무더위에는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외출을 자제하고 자주 수분을 보충해주는 게 좋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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