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 소수자들의 축제인 서울퀴어문화축제가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이번 축제에는 동성애를 범죄로 간주해 구금 등의 처벌을 하는 전 세계 80개국의 국기로 만든 드레스인‘암스테르담 레인보우 드레스'가 아시아권 최초로 전시됐습니다.
참가자들은 서울광장을 출발해 종로와 을지로 등 서울 시내 4km를 행진하는 퍼레이드를 벌입니다.
서울광장 주변 곳곳에서는 극우·보수단체들의 동성애 반대집회도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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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 연합뉴스TV, 편집 : 김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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