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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낮 12시32분 대전시 유성구 탑립동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1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며 "정확한 피해 규모 등을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불로 연기를 흡입한 2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관계자 등을 상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영상 캡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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