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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청사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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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청사 모습. (울산=국제뉴스) 신석민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14일 양산통도환타지아에서 초ㆍ중등 탈북학생 및 또래학생, 담임교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제동행 탈북학생 진로ㆍ직업캠프 및 교원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참가 학생들은 3D 프린팅 및 드론 체험활동과 함께 물놀이 캠프, 대화의 시간 등을 가졌다. 울산지역에는 45명의 탈북학생이 초ㆍ중ㆍ고교에 재학 중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최근에 격변하는 남북관계, 북미관계 속에서 탈북학생에 대한 교육은 더욱 더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며 "탈북학생 모두가 꿈을 펼치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멘토링, 상담, 진로직업교육 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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