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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울산 남구, 혹서기 노인일자리사업 '근무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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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13일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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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열린 신정3동 행정복지센터의 혹서기 안전사고 교육 모습. (울산=국제뉴스) 신석민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김진규)는 7, 8월 혹서기를 대비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에 대한 안전대책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남구청은 지난달 26일 야음장생포동을 시작으로, 노인일자리사업 근무시간을 월 10회에서 월7회로 단축키로 했다.

13일에는 신정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무더위쉼터인 경로당 등에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도우미를 적극 활용해 독거 노인 등 혹서 피해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남구청 관계자는 “올 여름은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니 무더운 시간대에는 활동을 자제하고 하절기 장마, 폭염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와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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