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백두대간 동쪽 사면을 중심으로 기온이 33도 안팎으로 오르는 곳이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폭염엔 시원한 바다가 최고' [연합뉴스 자료 사진] |
현재 삼척, 동해, 강릉, 양양, 고성, 속초 등 강원 동해안 6개 시·군에는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이다.
또 정선, 평창, 홍천, 횡성, 춘천, 화천, 원주, 영월 등 영서 지역에는 폭염 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강원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 발효되면서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올라 덥겠다"면서 "폭염 특보는 차차 확대되고,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나겠으니 건강 관리와 농·축산물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dm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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